김포시 고촌면방위협의회(회장 임상희)는 민족 고유 대명절 설을 앞둔 지난 23일 지역에 소재한 군부대 2개소와 단체 4개소를 방문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임상희 고촌면장을 비롯하여, 김영경 고촌주민자치위원장, 송남철 고촌새마을지도자회장, 이숙자 고촌새마을부녀회장, 정석자 고촌이장단협의회 총무, 조동식 고촌방위협의회 총무 등이 자리를 같이 했다. 이들은 겨울철 난방을 위한 유류비와 과일을 전달하며 지역 방위와 시정?면정 협조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임상희 면장은 “시정의 기본이 되는 지역의 안녕과 질서의 수호를 위하여 불철주야 임하는 군부대와 단체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김포사랑의 근간이 되는 지역의 방위를 비롯하여, 나아가 민선4기 3대 역점시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에 대한 당부를 덧붙였다. 설 명절을 맞이한 고촌방위협의회의 군부대 및 단체 위문은, 추운 겨울 한번쯤 주변의 감사한 이웃을 돌아보는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지역 내 널리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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