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여우와 방앗간이 창단 제34주년을 기념하는「Music In My Heart」정기공연을 오는 7월 21일 오후 5시에 김포시민회관 실내체육관에서 펼친다. 극단 여우와 방앗간은 1992년 12월 지역연극전통을 이어가기 위해 연극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시작해서 21년간 총 33회의 정기공연을 갖고, 연기력과 완성도 높은 공연기획으로 지역주민 뿐만 아니라 경기도 전역에서 찾아가는 문화활동 공연으로 실력을 인정받는 단체다. PMC 프로덕션의 두 번째 창작뮤지컬인 농아 작가의 사랑을 그려내 성공했던 Music In My Heart의 하이라이트로 시작되는 이번 공연은 묘기에 가까운 절묘한 몸의 움직임을 한껏 감상할 수 있는 비보이 공연을 비롯한 화려한 조명과 음악속에 뮤지컬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김포유일의 어린이 뮤지컬 단원들의 깜직발랄한 노래와 춤이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열정을 불어넣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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