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양촌읍사무소는 26일 시의원을 비롯한 이장단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6월 정례반상회를 가졌다. 이종상 양촌읍장은 인사말을 통해 “양촌읍 주민자치센터가 안전행정부에서 실시한 주민자치회 시범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 축하한다”고 전하며, “장마철을 맞아 마을안길 및 하수관거 정비, 맨홀 등 재난예방을 위한 사전에 점검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반상회 후 김포경찰서에서 주최한 순회 주민 간담회를 갖고 지역치안과 주민불편사항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고창경 경찰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주민이 안전해야 행복한 도시를 만들 수 있다”고 전하며, “재임기간 동안 지역 불안요소 사전차단을 위한 주민과의 간담회 자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 불편사항으로 양곡6리 이장은 양촌파출소 인력이 부족해 현장 출동이 늦다며 인력을 보강해 줄 것과, 양곡8리 이장은 아파트 진입로에 대형 차량이 상시 불법 주차해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 단속이 필요하다고 건의하는 한편, 양곡11리・17리・20리 이장은 아파트 주변 신호등과 cctv를 설치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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