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사우동은 올바른 쓰레기 배출과 분리수거를 통한 쾌적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지속적으로 클린데이를 운영해 오고 있다.

사우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일 ‘쓰레기와 양심을 함께 버리지 말자’ 라는 주제로 6월중 클린데이 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클린데이 행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48국도변과 골목길, 주택가 등을 중심으로 가정에서 무분별하게 배출된 쓰레기를 분리수거하고 무단투기 된 쓰레기 0.5톤을 수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서복자 부녀회장은 “쓰레기 불법투기 사각지대의 단속이 절실하다며, 시 차원의 단속을 강화해 줄 것”을 요청했다.

사우동 관계자는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 시책의 일환인 ‘클린데이’ 환경정화 활동에 기관단체와 주민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하는 한편,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지속적인 단속을 벌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