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하성면 양택리에 위치한 과수원길협동조합은 10일 금성초등학교 재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쑥개떡 만들기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체계적인 친환경농산품 생산을 위해 마을주민 10여명이 함께 조성한 과수원길협동조합은 2013년 협동조합 및 마을기업으로 새걸음을 내딛었다. 이번 체험활동은 쑥의 효능에 대한 설명과 쑥개떡 만들기 실습 순으로 진행하며 참여 학생 모두에게 자신이 만든 쑥개떡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윤효경 대표는 “금일 체험활동으로 학생들이 주변의 농산물을 접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을 것”이라면서, “하반기에 천연염색 실습을 다시 한번 실시해 농촌의 소중함을 일깨울 계획”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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