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초등학교(교장 권칠종)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6월 5일 전교생, 교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평택 해군 2함대 천안함 안보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금성어린이들은 평택 해군 제2함대사령부를 찾아 북한 잠수정의 어뢰공격으로 침몰 되었던 천안함을 살펴보았으며, 서해 수호관에서 연평해전 전시물, 영상자료, 사진, 유품 등을 둘러보며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한 분들을 기리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권칠종 교장은 “천안함 피격으로 전사한 46명의 호국 장병들을 추모하고, 어린이들에게 투철한 안보 의식 및 애국심을 함양하기 위해 안보현장 체험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6학년 김윤선 어린이는 “천안함을 보니 마음이 아팠으며 우리나라를 더욱 튼튼하게 지켜가야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금성초등학교는 앞으로도 국경일 태극기 달기 운동, 6・25 바로 알기 강연, 통일골든벨, DMZ 철책선 따라 걷기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올바른 국가관 정립과 나라사랑 의식을 고취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전체 뉴스 주간베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