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풍무동 주민자치센터는 5월 13일부터 6월 3일까지 매주 월요일 풍무동 주민을 대상으로 지역특성화 사업인 ‘행복 다락방’을 운영했다. 지난해 성황리에 마무리 된 ‘풍무 다락제(多樂祭)’와 더불어 풍무동 주민의 웃음과 평안을 기원하는 지역특성화 사업의 하나로 추진된 행복 다락방(多樂房)은 평소 경제적․시간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교양 강좌를 접하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체계적이고 실용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고자 올해 야심차게 도입한 사업이다. 제1기 행복 다락방은 ‘사랑과 행복을 키우는 자애 명상’이라는 주제로 마하보디명상심리대학원 김재성 교수와 자애명상 지도자 전현자씨의 강의로 40여명의 주민이 4주간 자애명상을 체험하며 분주한 일상에서 벗어나 자기 자신을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윤병욱 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청소년, 노인 등 각계각층의 수요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 주민의 학습욕구 충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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