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3일 사우동 사우사거리에서 여름철 수해취약지역 점검 및 상습침수지역 안전사고 예방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시공무원을 비롯한 김포시자율방재단, 자원봉사센터, 안전모니터봉사단 회원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재난․재해 준비하면 막을 수 있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태풍․호우시 가정에서 취할 수 있는 10가지 대책이 담겨있는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부했다. 캠페인에 참석한 유영록 김포시장은 “여름철 수해예방을 위해 일상주변에서 발견되는 위험요소 발견시에는 신속하게 시 재난하천과로 제보하거나 문의해 주기 바란다”며, “재난 없는 김포시를 위해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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