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대곶면은 31일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시민･행복한 김포 만들기“를 주제로한 간담회를 가졌다.

김포경찰서의 주최로 열린 이번 간담회는 4대 사회악 근절과 법 질서 확립을 위해 지역 주민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주민생활과 밀접한 교통 등 생활민원에 대한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며 주민과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보냈다.

싸이의 젠틀맨을 패러디한 “젠틀캅” 뮤직비디오 홍보영상을 시작으로 주민 불편 사항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면내 치안 취역지역의 순찰 강화방안 등에 대해 진지한 논의가 이루어 졌다.

김포경찰서 박성훈 경비과장은 “바쁜 시기임에도 참석해주신 기관․단체장 및 주민대표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하며, “청취된 건의사항은 현장 방문을 통해 신속히 조치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