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 김주섭)은 5월 20일(월) 김포교육지원청 내 중앙현관에서 특수학급에서 만든 작품을 활용하여 전시회를 개최하였다. ‘특수학급 방과후학교 작품전시회’는 장애학생들에게 예술적 특기와 자신감을 고양시키고, 학생들의 다양한 작품활동을 알리고 이를 계기로 판매를 하여 얻어진 수익금을 활용하여 체험활동 기회를 증진시키는 행사이다. 특수교육지원업무를 담당하는 도경순 장학사가 주관했으며, 전시기간 동안 학생, 교사 그리고 학부모와 학교장 및 지역교육청 유관단체 인사 등 150여명이 감상하였다. 이번 전시회에는 김포시 관내 초등,중 14개교 60여명의 특수학급 재학생들이 참여하여 방과후학교에서 익혀온 냅킨공예품, 클레이아트, 금속공예품, 우드공예, 선물포장 공예품, 폼아트, 리본아트, 칼라점토, 매듭공예, 비누공예, 압화 등 11여개 부문 중 총 60여점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경기도 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 김주섭)은 이번 행사가 특수학급 학생들에게 장애학생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무한한 잠재능력을 발견하여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성취감을 갖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였으며, 다녀가신 분들은 잠재된 가능성을 직접 확인함으로써 장애학생 사회통합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갖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하였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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