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21일 시민들의 방재의식 고취와 재난 없는 안전도시를 위한 ‘제20회 방재의 날’ 행사를 가졌다.

김포시자율방재단을 비롯한 배수펌프장 안전관리자, 관계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서부지사 최연희 차장의 강의로 가스 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방재의 날은 재해예방에 대한 국민의 의식을 높이고, 방재훈련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5월 25일을 방재의 날로 제정해,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1994년부터 매년 기념행사를 치르고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김포시민의 방재의식 고취를 위해 앞으로 다양한 교육과 훈련을 실시해 재난 없는 안전도시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