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김포2동에 소재한 한가람우미린 아파트 경로당은 11일 지역 어르신과 주민 60여명이 모인 가운데 경로당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시・도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간소한 현판식을 갖고 지역주민 간의 화합을 다졌다. 이정찬 복지문화국장은 “증가하는 노인인구에 비해 여가를 위한 어르신 쉼터가 부족하다”며, “이번 경로당 개소를 계기로 한가람우미린 아파트 어르신들을 위한 휴식 및 문화의 공간으로서 역할을 다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가람우미린 아파트 경로당은 276.47㎡규모로 36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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