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꿈을 키우는 학교, 미래를 여는 김포교육!

김지은기자 | 기사입력 2009/01/16 [00:00]

꿈을 키우는 학교, 미래를 여는 김포교육!

김지은기자 | 입력 : 2009/01/16 [00:00]
경기도김포교육청(교육장 전세훈)은 2009년 1월 14일 신곡초등학교에서 2009 학교교육과정 작성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워크숍에는 관내 초등학교 29개교와 중학교 14개교의 교감, 교무(교육과정)부장 84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의적인 학교교육과정 수립과 효율적인 학사 업무 지원을 위한 연수에 이어 오후에는 학교 특색 사업별로 분과 활동 협의(4개 분과) 및 교육과정 전문가들의 컨설팅이 있었다. 전세훈 교육장은 ‘학교는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해야한다’ 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였는데 학교교육과정 편성․운영 계획 수립의 주관자는 교사들 자신이라고 말하고, 교육과정 수립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2009년도에도 내 사랑 김포교육 강화 및 선진국 어학 강화로 영어와 중국어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히면서 영재교육 중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하였다. 이 날 초청 강사 남기종 장학관(인천광역시교육청)은 창의적 학교교육과정 편성․운영의 실제에 대한 연수에서 “학교교육과정은 준비-편성-운영-평가 과정에 따라 업무 추진이 적기에 이루어지고 합리적인 절차를 거쳐 운영되어야 한다.” 고 밝혔다. 이어서 2009 김포교육 기본계획과 학교교육과정에 포함할 내용에 대한 안내와, 2008 창의적 학교교육과정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고양 백신초등학교와 김포 유현초등학교의 우수사례 발표가 있었다. 오후에는 학교교육과정 지원단과 함께 각 학교별로 4개 분과로 나누어 각 학교별 전년도 특색사업이나 금년도에 추진할 특색 사업을 중심으로 협의 및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2008년도에 각 학교에서 추진한 사업 중에 수정․보완할 내용을 중심으로 서로 토론하고 각 학교별로 비교해보고 발표해 봄으로써 각 학교만의 특색 있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이 날 워크숍에 참여했던 운양초 김배신 교감은 “단위학교 교육과정을 작성하기 위해서 2009 김포 교육계획 제시 및 학교 교육과정 우수 학교 사례 등은 단위학교의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작성하는데 매우 도움이 되었다. 또 시기적으로 매우 적절한 유익한 연수였다.” 고 말했다.고창초 마상화 교무부장교사도 “교육과정 전문가와 함께한 분과별 워크숍은 타 학교의 교육과정 사례 등을 벤치마킹 할 수 있었으며, 교육과정 전문가의 컨설팅은 2009년도에 학교교육과정을 운영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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