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지역자활센터는 지난달 26일에 시민회관 다목적홀에서 자활 10주년 맞이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박찬규 경기지역자활센터협의회장을 비롯한 자활참여자 200여명이 참석해 그동안 열악한 환경에서도 아름다운 노동의 가치를 일구어 나가며 더불어 사는 공동체 실현을 위해 헌신한 자활센터 10주년을 돌아보며 자축의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에서 그동안 저소득층의 자활활성화에 앞장 선 신안복지회 권태홍 이사장과 신연식 자활센터장에게 김포시장의 표창이 수여되고, 성실하게 맡은 바 최선을 다한 공동체 대표와 자활참여자에게도 신안복지회 이사장과 센터장상이 주어졌다. 유영록 김포시장은 “최근에 개소한 미소진 떡사업장을 비롯해 현재 13개의 자활 사업단이 운영되고 있다”며, “자활센터가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분들에게 삶의 희망이 되고 내일을 열어주는 역할을 충실히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념식 후에는 자활10주년을 기념하는 축하공연과 참여자의 장기자랑을 선보이며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전체 뉴스 주간베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