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29일 경기도, 김포시 관계부서와 LH 김포직할사업단, 한전 등 에너지 공급 시행사와 입주예정아파트 현장 관계자가 참석하는 김포한강신도시 입주대비 관계기관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김포한강신도시 내 도로, 공원, 공급처리시설 등 전반적인 기반시설 공사의 조기 완료와 기 입주한 공동주택 주변의 시설정비를 위해 LH와 유관기관의 진행사항을 확인하고 문제점을 검토한 후 시의 협조사항을 전달했다. 특히, 공원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CCTV설치, 학교주변 안전시설 확충과 통학로 도로 침하구간 정비 등 지속적인 관리를 강조했다. 회의를 주관한 천효성 도시개발국장은 “6월 예정된 아파트 입주에 불편이 없도록 LH와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며,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재해예방시설 관리에도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포한강신도시는 현재 90%의 공정이 진행 중으로 2만여 세대가 입주하고 있으며, 2014년 6월까지 8천여 세대가 추가로 입주 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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