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30일 걸포중앙공원 다목적경기장에서 제3회 김포시엘리트농업대학 체육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제7기 엘리트농업대학 재학생 282명과 내외빈을 포함한 300여명이 참석해 (사)서도소리보존회의 식전 축하공연, 개회식, 체육행사,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학사일정에 포함되는 행사로 엘리트농업대학 재학생들의 화합과 소통, 소속감 배양으로 활기찬 학습 분위기를 조성하고 학업에 전념해 졸업 후 경쟁력 있는 선진 농업인으로 거듭나기 위한 마음을 다지기 위해 추진됐다. 유영록 김포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김포시엘리트농업대학은 경쟁력 있는 농업·농촌 인재를 육성하고 도시민과 함께하는 명문농업대학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엘리트농업대학 학생으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낙오자 없이 졸업해 입학시 마음에 담았던 소기의 성과을 모두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체육행사는 줄다리기를 비롯한 장애물달리기, OX퀴즈, 족구경기와 장기자랑을 선보이며 학사일정과 일상생활 속에서 벋어나 마음과 몸을 가다듬고 생활의 활력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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