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김포1동 주민자치센터는 24일 자치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파중학교와 계양천 산책로에서 4월 야외 정례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금파중학교에서 주요 현안사항을 전달하고 지역의 대표적 주민쉼터인 계양천 산책로로 자리를 옮겨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위원들은 자치센터 수강생 변동에 따른 프로그램 통폐합 운영, 신규 공개강좌 개설 등 자치센터 운영 현황과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며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회의에 참석한 주민자치위원은 “화창한 봄날 실내를 벗어나 벚꽃이 만개한 계양천 산책로에서 회의를 이어가니 자유롭게 의견도 나누고 서로 결속을 다질 수 있어 좋다”고 전했다. 김상철 위원장은 “계양천 산책로가 관내 손꼽히는 명소로 자리매김 된 것처럼 주민이 만족하고 함께하고 싶은 자치센터가 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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