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통진도서관은 22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도서관 연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꿈다락 문화학교 프로그램운영 기간은 4월부터 12월까지로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지원금은 22,000천원 이내다. 주5일 수업의 정착에 따라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주말 문화예술 교육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사업은 놀이를 통해 체험하는 문학교육 프로그램으로 타 예술장르와 연계를 통한 차별화된 활동 문학수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초등학생과 중학생으로 분류해 2개 반을 운영하고 문학교육 프로그램과 함께 공연·전시 현장을 찾아 문화예술을 직접 접하는 현장체험 활동도 병행해 참여자들의 흥미를 유발할 계획이다. 통진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문화 소외계층을 포함한 김포서북부지역 어린이·청소년들에게 토요휴업일 여가시간을 뜻 깊게 활용 할 수 있도록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하며, “청소년들의 올바른 자아형성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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