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보건소(이민철)는 체계적인 흡연예방사업 추진을 위해 고촌중학교를 2008년 니코프리 스쿨로 추천 지원하여 경기도에서 최초로 1개 중학교가 선정되어 니코프리스쿨을 운영하게 됐다. 니코프리스쿨은 한국금연운동협의회 주관으로 김포시보건소가 협력하여 학교 스스로 ‘담배 없는 건강한 학교 만들기’를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고촌중학교는 담배 없는 건강한 학교 만들기를 위하여 고촌중학교에서 교직원 금연교육, 또래 지도자교육, 흡연 예방교육, 금연교실 운영, 금연캠페인 등 활발하게 프로그램을 전개했다. 이를 인정받아 지난 1월 6일 서울여성플라자에서 개최한 2008년 니코프리스쿨 발표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여 받게 됐다. 김포시보건소는 조기흡연예방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및 흡연청소년들의 금연실천을 위한 새로운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2009년도 학교금연사업을 활성화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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