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서부수도권행정협의회 11개 시·군·구와 공동으로 신청했던 ‘2013년 지방자치단체 간 연계협력사업’ 공모에 「서부수도권역 관광벨트 조성사업」이 최종선정 돼 2015년까지 총 8억5천9백만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지방자치단체 간 연계협력사업은 2개 이상의 지자체가 협력해 지역특화산업, 문화, 관광, 보건·복지 등 공동의 목표를 설정한 후 재원을 분담하고 효과를 공유하는 사업으로 총 300억원 규모의 지원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연계협력사업은 서부수도권의 관광지를 공동으로 개발・홍보해 공동 투어라인(셔틀버스) 구축 및 관광 홍보·마케팅 사업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서부수도권의 관광을 활성화시키고 지역의 경제활성화 도모를 위해 지자체간 연계를 통한 상생협력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 추진으로 낙후된 서부수도권지역의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역 간 상생 발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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