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월곶면은 지난 8일 파출소장을 비롯한 관내 학교장, 학부모 대표, 방범순찰대장이 참석한 가운데 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월곶 학교안전협의회」 발족식을 가졌다. 이날 파출소장은 “4대 사회악 중 학교폭력에 대해 민・관・학의 학교안정망을 구축함으로써 학교폭력과 외부로부터의 위해요소를 사전에 예방・차단하고 문제 발생 시 신속한 상담과 대처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협의회를 구성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협의회는 월곶파출소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월곶면 부면장, 복지계장, 각 학교 학생부장, 학부모 대표, 경찰관, 자율방범순찰대장, 생활안전협의회장 등 15명으로 구성해, 분기별 합동순찰활동, 선도・캠페인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규종 월곶면장은 “월곶 학교안전협의회가 관내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가는데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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