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특수교육지원센터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 운영- 경기도김포교육청(교육장 전세훈)은 1월 5일(월) ~ 1월 23일(금)까지 15일간 김포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의 특수교육대상학생 64명을 대상으로 '따뜻하고 즐거운 겨울캠프'를 실시하고 있다. 김포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작년 여름방학에 이어 올해에도 겨울방학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지역중심의 특수교육지원체제 구축을 통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지원 확대’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겨울방학을 활용한 흥미와 경험중심의 수업 확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보호부담 경감과 가족지원 확대’를 목적으로 김포특수교육지원센터(김포신풍초 내)와 월곶초등학교 2곳에서 실시되고 있다. 겨울캠프 참여 학생들은 기초생활대상 가정의 학생과 맞벌이 가정의 학생을 우선순위로 선정하여 참여하도록 하였다. 프로그램 내용은 미술치료, 음악치료, 특수체육, 도예활동 등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스스로 참여할 수 있는 내용을 코너별 학습으로 진행하여 대상 학생 개개인이 소외되지 않고 모든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치료프로그램을 통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정서 순화와 긍정적 자아를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현장체험학습과 지역사회적응훈련을 실시하여 교실내의 수업뿐만 아니라 교실 밖의 자연과 지역사회 환경에 까지 수업영역을 확대하여 사회적응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한편 겨울방학 캠프에 참여한 서광채 학생의(김포신풍초3) 어머니는 “특수교육대상자에게 유익하고 알찬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너무 즐거워하는 것 같다"고 하였고 정재은 어머니(김포서초5)는 "우리 아이는 음악치료를 통해서 음성과 발음이 좋아지고 있다. 우리 아이에게 안성맞춤인 프로그램인 것 같아 기쁘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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