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지난 4일 사)한국문인협회 김포지부를 통해 운영하는 김포문예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시와 수필중심의 문학강의로 창작의욕이 있는 시민문인 발굴을 목적으로 시작해 올해로 14기를 맞이한 김포문예대학은 이날 신규회원 8명을 포함한 30여명의 수강생이 참석했다. 김포문예대학은 사)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김포지회 사무실내 강의실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씩 34주에 걸쳐 시와 수필작법에 대한 수강이 이뤄지며, 문예지 글샘의 기고를 통해 수료하게 된다. 조성춘 문화예술과장은 “우리 영혼과 가슴의 떨림을 찾고자 문예대학개강식에 오신 수강생들의 용기와 열의에 경의를 표한다”며, “김포문예대학이 품격 높은 문화도시건설을 위한 문학등단의 산실 역할로 자리매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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