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김포1동분회는 4일 회원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의 일환으로 도로입양 사업을 추진했다. 도로입양사업은 시민단체, 학교, 동호회 등이 청소취약 지역을 입양해 정기적으로 각종 쓰레기 수거, 불법광고물 제거 등 환경정비를 실시하는 사업으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추진된다. 김포1동분회는 중봉로 중 김포웨딩홀에서 감정동 쌍용아파트까지 1.8km 구간을 입양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조기영 분회장은 “쾌적한 도로 환경 개선을 위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각종 시정현안에 대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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