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평생학습센터(소장 채지인)는 2009년 겨울방학 독서캠프를 실시한다.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인원은 39명으로, 올 1월 15일부터 1월 16일까지 청소년수련원에서 1박 2일로 진행된다. ‘책으로 여는 나의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블루데이북, 자전거를 못타는 아이, 길거리 가수 새미‘의 도서를 읽고 ‘책으로 여는 나의 미래‘라는 주제로 5명의 강사와 함께 진행된다. 중학교 1학년 대상으로 하는 캠프인 만큼 자기의 발견?이해?수용?표현과 자존감증진, 진로탐색?설정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평생학습센터 시립도서관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을 이용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여 책과 함께하는 방학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채지인 소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참가 청소년들이 자기를 이해하는 방법을 배우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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