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과 추억의 세상!! 연꽃 축제 속으로 8월 7~9일 하성면 봉성리 친환경농업단지 내 시의 연(蓮) 특산품 추진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시는 지난달 지역 특화작목인 식용연(蓮)의 생산 및 가공, 상품화를 통한 부가가치 증대를 위해 하성면 봉성리 친환경 농업단지 내에 연 재배단지 조성을 마쳤다. 시는 16.8ha 규모로 조성된 연 재배단지를 통해 식용연의 생산과 상품화를 이루어 가공·판매뿐만 아니라 관상용 연꽃 체험로를 조성해 김포를 대표하는 체험교육의 장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에 8월7일부터 9일까지 하성면 봉성뜰 연꽃단지를 통해 연음식, 연가공품, 야단법석 장터 등 연과 관련한 다양한 상품과 볼거리가 있는 "연꽃축제"를 개최한다. 행사에서는 연을 활용한 연잎금쌀밥, 연하엽죽 등 40점의 연음식이 전시되며 시식코너가 마련된다. 또 연쌀라면, 연국수 등 30종의 연가공품과 수련 외 10점의 연 공예품을 만날 수 있다. 축제를 찾게되면 연잎염색이나 연부채, 연실뽑기, 연쿠키 만들기등 연과 함께 가족의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행사관계자는 `단지 내에는 연을 이용한 상설 먹거리 장터가 운영될 계획이며, 관상용 연꽃의 연중생산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룰 계획이며 친환경 농업단지와 연계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김포의 또 다른 명소로 만들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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