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환경미화원들이 무거운 청소도구나 쓰레기봉투를 들고 다니며 청소하는 불편 해소를 위해 거리청소용 손수레 36대를 제작 보급했다. 거리청소용 손수레는 원형철관으로 제작해 무게를 최소화 하고, 쓰레기봉투(50리터)의 탈부착이 용이하며 빗자루, 집게를 고정할 수 있어 비좁은 골목길이나 경사진 도로에서도 이동하기가 쉬울 것으로 기대된다. 김상흠 자원순환과장은 “환경미화원의 격무를 조금이나마 덜기 위해 도입하게 됐다”며, “향후 미흡한 점을 보완하고 김포시 모든 환경미화원들에게 보급해 업무편의와 효율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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