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하성면, 꽃길가꾸기 시작

홍선기 | 기사입력 2013/03/27 [14:02]

하성면, 꽃길가꾸기 시작

홍선기 | 입력 : 2013/03/27 [14:02]

 김포시 하성면은 지난 26일 봄을 맞아 아름답고 산뜻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새마을부녀회원 35명과 함께 봉성리 소공원과 가로 화단에 봄꽃을 식재했다.

매년 다양한 꽃이 만개해 방문객이 늘고 있는 봉성리 소공원 2,000㎡의 화단에 다년생 초화류인 꽃양귀비와 안개초, 수레국화, 금계국 등의 초화류를 심어 한강과 어우러진 명소로 가꾸고 하사리 도로변과 마곡리 시가지 가로화단에도 봄꽃묘 식재해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하성면에서는 작년 겨울 채취해 보관중인 칸나구근과 농업기술센터에서 분양하는 꽃묘와 초화류를 주요 도로변과 가로화단에 지속적으로 식재해 특색 있는 꽃길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춘하 면장은 “관내 도로변과 유휴지에 지속적으로 꽃길을 조성해 아름답고 꽃향기 가득한 하성면으로 가꿔 지역주민은 물론 방문객들의 눈과 코를 사로잡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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