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12일과 13일 두차례에 걸쳐 평생학습센터 대강당에서 시 산하 공직자 644명을 대상으로 성별영향 이해증진과 성인지 정책기획 능력향상을 위한 성별영향분석평가 핵심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교육은 법령, 계획, 사업 등 정부의 주요 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의 특성과 사회·경제적 격차 등의 요인들을 체계적으로 분석 평가함으로써 양성 평등의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남녀가 평등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성별영향평가 교육을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면서, “정책개선 우수 사례를 통해 평등에 대한 쉽고 빠른 이해를 도모하고 전문가 컨설팅을 시민과 함께 추진해 양성평등 도시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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