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 김주섭)은 3월14일 2층 회의실에서 관내 초․중학교 인권부장이 참여한 가운데 『“인권이 살아있는 학교”, 학교 선생님들이 앞장선다』는 주제로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간담회에 앞서 김주섭교육장은 인사말에서 “사회의 변화에 따라 학교문화도 변하고 있으므로 학생들의 생활지도 방법도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학생들을 이해하고, 학생들과 소통할 수 있는 선생님의 노력도 필요하다.” 고 하였으며 “학교가 학생들의 인권이 살아나는 행복한 학교가 될 수 있도록 학교 선생님들이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참여와 소통, 자율과 책임으로 인권이 생동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한 방안에 대하여 학교 선생님이 학생들의 인권신장을 위한 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학생자치문화 활성화 방안”, “학생인권 향상 방안”, “학급 담임교사 중심의 생활인권 교육의 책무성 강화 방안”, “학생들의 민주시민 의식 함양 방안”등 학교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학생 및 교원들의 인권을 신장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였다. 이에 김포교육지원청에서 2013년 학생인권 관련 사업을 시행할 때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제기된 내용들을 포함시켜, 학교현장에서 학생 인권이 살아 있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실천할 계획이다. 김포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건전한 학교문화조성을 위하여 찾아가는 인권존중교육 및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김포관내 모든 학교가 행복한 학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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