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훼손되고 오염된 주요 도로시설물 청소 등 새봄을 맞아 가로환경 정비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시는 이달 말까지 북변터널을 시작으로 국도 48호선, 김포한강로, 사우동 원마트 주변 등 주요 도로에 대해 가드레일 청소기와 고압살수기를 이용한 가로환경정비를 실시한다 또한 도로 상태를 점검해 경미한 파손부위는 즉시 긴급보수를 실시하고 재포장 및 재도색이 필요한 도로는 4~5월 중 정비를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도로관리사업소 관계자는 “도로시설물 청소로 주변 통행차량에 세척수가 묻을 수 있고 청소차량 서행에 따른 교통 불편이 일부 발생할 수 있다”며, “깨끗하고 쾌적한 가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민들의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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