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 김주섭)에서는 신학기 맞이하여 분주한 가운데 7일 교육장실에서 김주섭교육장과 학생건강급식지원팀장, 관내 초·중·고 영양(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포교육지원청에서는 그동안 학교지원행정을 위해 유치원교사, 행정실무사 등 여러 분야 담당자들과의 소통에 시간을 가졌으며, 이번에는 관내 초·중·고 영양교사와 영양사들이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간담회에서 김주섭교육장은 학교급식 특성상 위생·안전·시설 등 여러 분야에서 전문성을 요하는바 영양(교)사들의 자질향상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항상 급식종사자들간에 소통하는 자세로 업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간담회는 일선 학교에서 교사와 교사가 아닌 위치에서 각자가 느끼는 애로사항과 교육지원청에 바라는 바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것으로 진행되었으며, 간담회에 참석한 가현초 최천선 영양교사는 “교육장님과 간담회 자리가 어렵기도 했지만 현장의 영양(교)사들의 애로사항을 전달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고 현장과 소통하시려는 교육장님의 모습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포교육지원청은 간담회 후 관내 초·중·고 영양(교)사 64명으로 실시한 2013년 학교급식 기본방향 연수에서는 올해부터 새롭게 변경된 사항에 대해 전달하고, 연 2회 실시하는 교육지원청 주관 위생·안전점검 및 운영평가 방법에 대한 협의의 시간도 가졌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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