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최고의 청정지역인 월곶면 환경을 보존하기 위해 노인들이 앞장섰다.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12명의 어르신들은 우리 지역 환경을 지켜간다는 자긍심으로 봄기운과 함께 오는 2월 25일부터 9개월 동안 월곶면 환경을 책임지게 된다. 노인 일자리 사업에 3년째 참여하는 임모 어르신은 “노인들이 앞장서서 모범을 보이는 만큼 젊은이들과 학생들도 보고 느껴 우리 지역 환경을 지켜 가는데 다 같이 동참했으면 좋겠다”며 줍는 것보다 버리지 않는 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규종 월곶면장은 “어르신들의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꼭 안전조끼를 착용하고, 교통질서를 준수하며 건강도 지키고, 환경도 지키는 활기찬 노인일자리 사업이 되도록 안전사고에 주의를 기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는 노인일자리 사업이 확대 운영돼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참여가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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