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풍무동 주민들이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이웃과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위해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5일 풍무동상공인협의회(회장 최태식)는 요즘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이웃돕기 성금 1백만 원을 쾌척했다. 같은 날 신아열처리 오종한 사장은 결식아동 중식지원으로 이웃돕기성금을 2회에 걸쳐 6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17일 신광교회(목사 오양섭)는 김 15박스와 이웃돕기 성금 55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김포농협임원일동(수석이사 이종두)은 김포1동, 김포 2동, 사우동, 풍무동을 직접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10kg 100포(동별 25포)를 전달했다. 지난 24일에는 정훈어린이집(원장 노석근) 어린이들이 한푼 두푼 모은 돼지 저금통을 가지고 풍무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어려운 할아버지, 할머니를 도와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37만520원을 기탁했다. 이외에도, 현대아파트부녀회(회장 임복화)에서는 올리브유 13세트를 후원했으며, 월드아파트부녀회(회장 전복순)에서도 쌀20kg 9포를 전달했다. 박기원 풍무동장은 “이웃을 돕는 마음은 자신의 선한 마음을 가다듬는 마음”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전체 뉴스 주간베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