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김포대학, 발전위원회 발기인대회가져

김지은기자 | 기사입력 2009/01/02 [00:00]

김포대학, 발전위원회 발기인대회가져

김지은기자 | 입력 : 2009/01/02 [00:00]
김포대학은 구랍 31일, 김포대학 발전위원회 발기인대회를 장릉웨딩홀에서 개최했다.추진위원장으로는 제26대 문교부장관, 제22대 보건사회부장관, 제3대 환경처 장관 등을 지낸 권이혁 전장관이 추진위원장으로 추대됐다.또한 감사로는 김포시의회 의장인 안병원의원이 추대됐다.강경구시장은 축사에서 "향후 5년 후에는 김포는 인구 50만이상의 새로운 도시로 변모한다"고 역설하고 "김포시에도 이에 걸맞는 대학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현재 김포는 유일하게 전문대학인 김포대학이 있지만 수도권 개발 규제 및 각종 규제로 인해 개발이 제한되어 있다고 말하고 규제를 풀어서라도 김포대학을 4년제 종합대학으로 승격시켜야 된다고 입장을 밝혔다.이어 조한승 김포사랑 본부장은 "김포대학이 4년제 종합대학으로 거듭나 사회에 진출할 수 있는 인재가 많이 배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권이혁 전장관은 "교육이 무엇보다도 최우선이 되어야 된다"고 말하고 "미국의 하버드대학과 일본의 북해도대학의 사례와 비교해 김포대학도 노벨상을 수상할 수 있는 인재를 배출해내지 못할것 도 없으며 반드시 된다"고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그리고 새해의 화두는 " Oldboys! Be ambitios. "라고 말하고새해에는 김포대학도 야망, 꿈을 가지고 4년제 종합대학으로 승격시키는 원년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