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2013년도 서로 돌봄 마을 신규사업 공모에 앞서 응모를 희망하는 관계자와 주민들의 사업계획 수립에 도움을 주고자, 핵심리더 양성 상반기 교육을 실시한다.

경기도 재능·물질·마음을 나누는 마을공동체 육성사업인 ‘서로돌봄사업’은 오는 3월 11부터 15까지 5일 동안 진행되고 3월 29까지 도내 10여개소를 사업대상지로 선정하게 된다.

서로돌봄마을로 선정될 경우 개소당 5~8백만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2012년 시범마을로는 수원시(이웃문화협동조합추진위원회)의 “지동마을 작업장의 문화·복지사업”을 비롯한 8개 시‧군 9개 사업이 운영중에 있다.

김포시 김만우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재능·물질·마음을 나누는 마을공동체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복지를 지원하는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하면서 ”많은 기관 단체의 참여가 이루어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교육 접수는 2월 20일부터 27일까지로 경기도에서 30여명 내외로 선착순으로 선발할 예정이며 교육은 3월 4일부터 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경기도 무한돌봄센터(031-8008-2434) 또는 경기복지재단(031-267-935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