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봄철 산불조심 및 산림병해충 방제사업 시기가 도래됨에 따라 2월 1일 재난민방위실전센터에서 산림보호분야 근로자에 대한 직무 및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산불전문진화대원 38명, 산림병해충 방제단 10명 등 총 49명이 참여했다. 산불진화방법 및 GPS단말기 사용요령 등과 안전수칙 및 응급처치 요령 등이 설명됐다. 시는 매년 교육을 실시해 산림보호 근무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있다. 이날 교육을 통해 산불진화시 효율적인 초동진화와 산림병해충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예찰 활동과 방제 작업을 당부했다. 특히 산불은 산림과 인접된 지역에서 쓰레기나 농업부산물 소각, 논, 밭두렁 태우기와 등산객의 담뱃불 실화 등 인재에 의해 발생된다고 지적하고 시민에게 각별한 주의를 홍보해 줄 것을 주문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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