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이상 남성 노인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젠틀맨 건강체조교실이 1월 30일 김포시보건소에서 개강됐다. 타 노인건강증진사업 프로그램과는 달리 남성만이 참여할 수 있는 건강체조교실이다. 지난해에 참가자의 입소문이 퍼져 올해 더욱 많은 신입생이 참가했다. 본 과정은 재미와 운동을 통해 신체의 기능을 강화시키고,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신체뿐만 아니라 정신건강에도 큰 도움이 된다. 김포시생활체육회 어르신전담 김종숙 강사의 지도로 주2회 6개월 과정으로 운영된다. 사전․사후 신체계측을 통해 변화된 몸을 참가자 스스로 느끼게 하여 건강생활 실천 의지를 높이고 있다. 강희숙 보건사업과장은 “수료 후에도 어르신들이 스스로 운동하는 습관을 체득해 꾸준히 건강을 관리 할 수 있도록 자조모임도 결성하고 있다”고 전하며 “시 보건소는 어르신들의 건강생활 실천에 일조할 것”을 약속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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