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정보 취약층에게 중고PC를 무상 보급하는 ‘사랑의 그린PC 보급사업’ 에 앞장선다. 이 사업은 시를 비롯해 여러 단체가 기증한 중고PC를 경기도PC정비센터에서 일괄 정비한 후 사회로 환원해 소외되고 경제적 여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정보 소외계층에게 무상으로 보급해 오고 있다. 김포시는 지난해 12월경 사랑의 그린PC 260대를 무상 기증한 바 있다. 2월 1일부터 사랑의 그린PC 홈페이지(http://lovepc.nia.or.kr)를 통해 온라인 접수 등의 방법으로 대상자를 신청 받는다. 신청 자격은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모․부자가정, 결혼이민자, 65세 이상 노인 등 개인 및 장애인시설, 고아원, 양로원, 경로당, 사회복지기관, 농촌마을회관 등 비영리단체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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