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성공농업 설계, 김포 농업인 새해실용교육 1월 21일~2월 5일, 1,330명 대상 벼농사․포도․배 등 7개 과목 실시
겨울철은 농한기로 한 해 동안 쌓인 농사의 피로를 푸는 시기인 반면, 다가오는 한해 농사를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이다. 사실상 한해 농사의 성패가 이 시기의 준비에 따라 좌우된다고 볼 수 있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양삼만)는 2013년 성공농업을 달성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농업인 1,330명을 대상으로 새해실용 교육을 실시한다. 벼농사, 포도, 배, 고추, 생활개선, 특용작물, 축산 등 7개 과목을 총 16회에 걸쳐 1월 21일부터 2월 5일까지 진행한다. 장소는 참석자의 편의를 고려해 농업기술센터, 농어촌공사, 고촌농협, 읍면사무소 등으로 나눴다.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교육일정과 장소를 참고해 오전 9시 30분까지 참석하면 된다. 올해 교육은 지난 한해 성과와 함께 국내외 농업분야 동향에 대한 전망과 대책이 제시된다. 특히, 각 분야별 성공농업을 이끄는 농업인사례발표 등 희망찬 미래농업을 알리는데 역점을 뒀다. 양삼만 소장은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농업인에게 다가올 한해의 알찬 영농설계를 돕는 교육인 동시에 농업이 가진 미래의 비전을 알리는 중요한 기회”라며 “본 교육이 2013년 한해 성공농업을 거두는데 밑거름이 되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교육일정 및 장소 등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농업기술센터 인재개발과(☏980-5081,2)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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