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월곶면 이장단협의회 연시총회가 8일 열렸다. 이 자리에서 이규종 월곶면장은 퇴임하는 이장들에게 공로패 등을 수여하면서 재임기간 지역에 헌신한 점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신임 이장에게는 임명장을 수여하고 면정 발전을 위해 봉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진 이장단 자체회의를 통해 신임 이장단협의회장 및 운영진이 선임했다. 신임회장에는 지난 4년간 지역에 헌신한 이무철 개곡1리 이장이 선임됐다. 부회장에는 군하1리 박재덕 이장과 개곡2리 김형석 이장, 총무에는 이연우 갈산2리 신임이장, 감사에는 포내2리 이성주 이장, 보구곶리 남궁규남 이장이 각각 선임됐다. 한편, 월곶면은 이번 이장단협의회 연시총회에 이어 11일 새마을 부녀회, 17일 새마을 지도자 연시총회를 개최해 지역 일꾼 선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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