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유영록)는 올해도 주요 하천의 수질오염정도를 평가하는 정기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2007년 일부 하천을 대상으로 시행하다 현재 13개 지방하천으로 확대했다. 월 1회 한강 본류와 서해로 유입되는 하천의 말단 부분을 대표지점으로 선정해 공신력 있는 수질측정대행업 기관에 채수와 검사를 의뢰하는 방식이다. 모니터링 결과는 ‘수질 및 수생태계 보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소권역내 수질측정망 운영 자료로 활용된다. 또 지방하천의 오염정도를 평가하기 위한 자료로 축적되어 오염지류 파악 및 대응책을 마련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관내 지방하천뿐만 아니라 국가하천인 한강과 아라천에 대하여도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특이사항 발견과 수질오염 방지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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