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중봉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은 중학교 1학년 대상으로 겨울 청소년 독서교실을 운영했다. 1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진행된 독서교실에는 9개교 22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소설 ‘소나기’를 느끼다」란 주제로 독서 및 도서관 이용 기회가 적은 청소년에게 책을 읽는 즐거움과 평생독서 습관의 기초를 제공했다. 소설 ‘소나기’에 나오는 상징물을 테마로 스토리 구성, 즉흥극 체험, 포트폴리오 제작 등 다양한 창의 활동 속에 학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한편 성실하고 적극적으로 과정을 수료한 황수용(고창중 1)은 국립중앙도서관장상, 신하연(고창중 1)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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