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무한돌봄행복센터는 지난 12월 20일 더초콜렛하우스웨딩홀에서 사회복지협력기관 및 위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사업평가 및 운영보고회를 개최했다. 신규위원 위촉, 무한돌봄 협력기관 협약서 전달, 자체 제작 다큐멘터리 상영, 사업보고, 무한돌봄송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유영록 김포시장은 운영위원과 솔루션위원을 위촉했다. 이어 김포복지재단외 6개 기관과 무한돌봄사업 MOU 체결해 지역사회가 보유 중인 다양한 민간자원을 상호 연계하고 협력키로 다짐했다. 한편, 김포시무한돌봄행복센터는 통합사례 및 복지자원관리, 서비스연계․협력 등을 수행 중인 김포시센터를 주축으로 평가․자문 운영위원회와 솔루션위원회로 구성되어 운영 중이다. 특히,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집중사례를 전담하는 네트워크팀을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내에 위탁 운영 중에 있다. 올 한해 단순사례, 공공연계, 집중사례, 긴급사례 등 총 358건의 통합사례를 진행해 위기가정의 어려움을 해소했다. 또 긴급지원 142건, 무한돌봄 240건 등 382가구에 5억여 원의 생계․의료비 등을 긴급 지원했다. 사회복지전문인력 역량 강화를 위해 2회에 걸쳐 사례관리 아카데미를 실시하고 경기도무한돌봄센터 주관 하에 전문컨설팅과 수퍼비젼도 진행했다. 올해 초에는 협력기관 41개소를 직접 방문하고 10개 읍면동 순회 사업설명회도 실시해 네크워크 강화 및 사례관리대상자 발굴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러한 노력으로 제17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지역공헌상을 거두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전체 뉴스 주간베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