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양삼만)는 12월 20일 한해 농사를 마무리한다는 의미로 김포금쌀 연구회원과 함께 평가회 및 연말총회를 가졌다.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평가회에는 유영록 김포시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및 농업인 단체장, 연구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포쌀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유공농업인들을 시상하고 서로를 격려했다. 유영록 시장은 “FTA 등 어려운 농업여건과 이상기후 속에서 전년수량 414㎏에 비해 17% 증가한 300평당 485㎏를 생산했다”면서 고품질 김포금쌀을 생산하기 위해 노력한 연구회원들을 치하하고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연말총회에는 벼농사에 대한 종합평가와 올바른 벼농사 교육, 그리고 대곶면 이택문 씨의 경영비 절감과 적기 병해충방제에 대한 사례발표가 이어져 연구회원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마무리 할 수 있었다. 이날 참여한 회원들은 한해를 잘 정리하고 갖는 평가회야말로 2013년 농사를 준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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