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잦은 한파가 예상됨에 따라 김포시상하수도사업소는 주요 관련 시설물에 대해 사전 점검을 실시 중이다.

사업소에 따르면, 12월초 고촌정수장을 비롯해 배수지 5개소를 대상으로 직무별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한파로 인한 정수시스템 이상 확인과 동파 위험요소 사전조치 등 안전성을 확보했다. 또 비상사태 발생시 신속한 현장 대처가 가능토록 직무별 대응체계 점검 및 사전훈련 등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주동규 수도과장은 “계속되는 한파로 시설물 동파 예방 및 정수장 관리에 전력을 다하는 한편, 24시간 철저한 감시로 위험요소를 사전 제거해 시민이 믿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