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정신보건센터는 지난 27일 사우 사거리 일대에서 “생명사랑․자살예방 거리캠페인’을 직원 등 32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자신과 타인의 소중한 생명을 다시금 되새기고 시민의 자살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매월 1회 거리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고 전했다.

생명존중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가 이미 지난 5. 24일 제정되어 시행해 오고 있으며 지역내 응급의료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병원 내에 자살예방 홍보물 비치와 상담 등 사례관리가 필요한 자에게 정서적․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주도록 하고 있다.

시는 지속적인 캠페인을 전개해 자살을 미연에 방지하고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건강한 삶을 도모는데 기여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