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대곶면 율생리에 위치한 수안산은 정상에 오르면 대곶면과 통진읍 일대를 한눈에 조망 할 수 있다. 옛 수안현의 이름을 따라 수안산이라는 지명이 유래한 것으로 전해지며 산의 정상부에는 테를 두른 듯한 형태로 원수골을 둘러싸는 포곡형의 토석성이 있다. 이렇듯 대곶면의 명산으로 자리매김한 수안산 둘레길을 오르면 일상에서 지친 심신을 달래고 이웃과 함께 담소도 나눌 수 있어 건강도 챙기고 기분도 UP 시키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이호성 대곶면장은 24일 면민과 함께하는 수안산 둘레길 걷기 행사를 가졌으며 둘레길을 오르는 면민들과 밝은 미소로 함께하며 건강한 웃음도 챙겼다. 산 정상에서 다함께 파이팅을 외치며 면민 화합과 살기 좋은 대곶면 만들기에 힘쓸 것을 다짐하며 이날 행사를 마무리 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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