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새마을회 (회장 유준학)는 지난 20∼22일까지 월곶면 갈산리에 소재한 새마을회관 광장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2012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유영록 시장과 유승현 시의장을 비롯한 각 읍면동장과 새마을 지도자, 마을 이웃들이 함께 참여해 참 사랑을 실천하는 뜻 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200여명이 함께한 김장 담그기 행사는 올 한해동안 새마을지도자들이 지역에서 정성껏 재배한 배추 3,000포기가 사용됨으로써 배추값 폭등으로 인한 비용절감의 효과도 거두었다. 총 5,000Kg 분량의 김장김치는 지역 내 저소득층인 홀몸노인과 불우이웃, 다문화가정을 비롯해 월곶면 고막리에 소재한 은빛마을과, 대곶면 해맑은 마음터 등 400여 가정에 정성껏 전달됐다. 또한, 지역에 따뜻한 사랑 나눔사업을 실천해 오고 있는 (주)락스타 회사(대표 유말년)는 지난번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에 이어 금번에도 김치통을 후원함으로써 주위를 훈훈함을 더했다 김포시 새마을회는 1970년 4월 22일 창설한 이래, 근면․자조․협동의 시대정신에 맞는 변화(change), 도전(challenge), 창조(create)의 3C에 가치를 더하여 보다 역동적 이고 미래지향적인 뉴 새마을운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발전을 견인해 왔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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