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초등학교(교장 권칠종)에서는 11월 21일(수), 연화봉 축제를 겸하여 그동안 배우고 익힌 솜씨를 마음껏 뽐내는 방과후 교육활동 학습결과물 전시 및 발표회를 열었다. 금성초등학교는 꿈․힘․멋을 가꾸는 금성 어린이 육성을 목표로 방과후 특기적성 전 강좌를 전교생에게 무료로 운영하여 학생들의 꿈과 역량을 키우는 데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다. 수요자의 희망에 기초한 학생들의 특기 신장을 위하여 돌봄교실을 비롯한 풍물, 미술, 창(민요), 축구, 오르다, 오카리나, 독서논술, 원어민영어, 클래식기타, 중국어 등의 특기적성 강좌 및 테니스 특성화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학습 결과물 전시와 방과후 학습 활동 발표로 이루어졌으며 창의적이고 기발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각종 학습결과물들과 1년간 조금씩 쌓여서 준비된 완성도 높은 방과후 활동 발표회는 관람하는 학생들과 학부형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참석한 학부형들은 “해마다 발전되는 아이들의 모습이 기특하고, 다양한 특기를 계발할 수 있는 학교의 교육활동에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기도 하였다. 학습결과물은 시화, 그림, 독후 활동 작품, 만들기 작품, 돌봄교실 작품, 스카우트 체험활동 작품으로 꾸며졌고, 태권무, 노래 및 악기연주, 코믹극, 창․민요, 무용, 수화, 연극, 기타연주, 풍물 등 다양한 영역에 걸쳐 수준 높고 알찬 공연이 진행되었다. 특히 금성의 큰 자랑거리인 클래식기타 ‘작은손울림’은 앵콜 요청을 받아 다시 한 번 연주하는 기쁨을 맛보았고 특색사업 중 하나로 전교생의 반 이상이 참여한 사물놀이는 신명나는 우리가락을 연주하여 발표회의 대미를 멋지게 장식하였다. 이번 전시 및 발표회는 다양한 특기와 소질 계발을 통해 금성 어린이들이 희망찬 꿈나무로 성장하여 여러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하는 미래의 자화상을 보여주었다. 뿐만 아니라 교사, 학생, 학부모 및 지역사회가 한마음이 되어 사랑과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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